안녕하세요 오늘은 관동별곡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. 고등학교 문학시간에 꼭 배우는데 원문이 너무 어려워서 해석을 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. 관동별곡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부분인 '결사' 에 대해 알려드릴 예정입니다.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하게 다뤄져서 고등학교 시험 또는 수능에서도 자주 출제 되는데요. 정치적 삶과 자연친화적 삶의 갈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. [밤이 되어 풍랑이 잔잔하거늘 해뜨는 곳 근처에서 밝은 달을 기다린다] 이 부분은 월출을 보려고 기다린다. 라는 뜻이고 [서광 천길이 보이다 숨는다] 라는 부분에서 서광은 달빛 또는 새벽에 동이 트는 것을 상징합니다. [주렴을 걷고 옥계단을 쓸며] 여기서 주렴은 구슬밭을 의미합니다. [계명성 돋도록] 여기서 계명성은 샛별을 의미..